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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배틀/목격담 게시판 입니다.

시승기
2013.05.29 12:59

[펌] 신형 R8 스파이더 동승기

조회 5510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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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인이 파랑 R8스파이더를 들여왔는데 보배드림에서 베스트인기글에 올라와서 놀랐습니다.

거의 글을 남기지 않고 눈팅만 하는 편인데 신형 R8에 대해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여기 적습니다.

지인이 알면 왜 올렸어! 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참고로 제 차는 9년간 죽 구SM5라 외제차를 몰아본 경험은 지인 통해서나 시승 외에는 없습니다.

따라서 경험이 매우 적다는 것을 감안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외형

R8은 넓고 짧고 낮습니다. 앞범퍼 좌우 사이드가 깎여서 작아보이지만 전폭이 넓어서 주차 장소를 가리죠.

구모델과 눈에 띄는 차이점은 헤드라이트 디자인이 세련되졌다, 정도입니다.


2. 시트포지션

박스터는 물론 지인 말로는 911보다 낮습니다. 쉽게 말해 앞 본네트가 안보입니다.

시트포지션을 조절하는 스위치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처음에 본네트가 시야에 없어서 놀랐습니다.

이 양반 어떻게 운전했지?


3. 승차감

길들이기 중이라 기본 모드만 비교하자면 포르쉐 박스터와 비슷하거나 편안합니다.

물론 동승 후 제 차에 타고 나서 승차감이 매우 하드했음을 느꼈습니다.

역으로 말하면 처음 탔을 때는 하드함을 그닥 느끼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이런 차들은 과속방지턱을 넘어야 얼마나 하드한지 알겠더군요.


4. 가속 & 속도감

시트포지션이 낮은 영향인지 가속감이 실제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느껴집니다.

너무 빨라서 130~40 밟았나 하고 계기판을 봤는데 100 조금 넘는 정도였습니다.

CLS 63 amg는 120에서도 80 정도의 느낌이었는데 정 반대였습니다. 

저속으로 고속 느낌을 즐길 수 있다는 것에 한표.


5. 코너링

와인딩이라고 해야하나요? 제가 용어를 잘 몰라서...

아무튼 80~100에서 핸들을 꺾는데 조수석임에도 쏠리는 느낌이 거의 안납니다.

뭐라고 표현을 못하겠네요. 제일 신기했던 부분이었습니다.


6. 엔진음

밟았을 때 정말 위협적입니다. 맹수가 표효하는 느낌?

오픈한 채로 달렸기 때문에 더 직접적으로 들렸습니다.


7. 개방감


ㅎㅎㅎ

다 필요없습니다.

가속감이니 엔진음이니, 레이서 스타일이 아닌 이상 오픈 에어링 앞에서는 무의미한 것 같습니다.

그냥 열고 달리는 것만으로도 모든 것을 잊고 그냥 여유를 찾게 됩니다. (모든 컨버터블 모델 공통)

지인은 비올 때가 최고라고 합니다. 소프트탑에 부딪히는 비 소리가 너무 감성적이어서

그냥 커피 한잔 하고 싶다는 느낌을 준다네요.

참고로 오픈 체감 속도는 박스터 >> R8 > SLK 였습니다.


8. 편의사항

본네트를 열었는데 매우 작았습니다만 R8에 편의사항이 의미가...


9. 주유비

아주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ㅎㅎㅎ 이럴 때면 포르쉐가 신기합니다.


10. 종합 소감

차가 '머신'이나 '괴물' 혹은 살아있는 생명처럼 느껴지는 건 처음이었습니다.

동승이 끝나고 제 차로 귀가하는데 여운이 심하게 남더군요.

제 차 대비 하드한 승차감 때문이었는지 오픈에어링의 미약한 쌀쌀함 때문이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박스터가 목표인 저로서는 부담스러울 만큼 강렬한 여운이었습니다.


주차장 문제만 해결되면 간혹 동승하게 될 것 같아서... 길들이기 끝나고 업무가 좀 여유로와지면 다시 적겠습니다.

사진은 달랑 하나 뿐입니다. 내일 모레 40대인 아저씨라 사진 찍는게 귀찮더라고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 참고로 지인 부탁이기도 한데 제발 똥침 넣지 말아주세요.

낼모레 40대라 레이싱 안합니다. 너무 뒤로 붙지 마시고 그냥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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