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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이야기 할때 항상 빠지지 않는 자동차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볼보입니다. 1944년 이중접합 라미네이트 유리(안전유리)개발, 1959년 3점식 안전벨트 개발, 1994년 사이드 에어백 개발, 1997년 커튼형 에어백 개발, 경추보호시스템 개발 등 수많은 안전 기술의 바탕에 볼보가 있습니다.

 

“자동차는 사람이 운전을 합니다. 따라서 볼보가 만드는 모든 차량의 지상과제는 안전이며, 이 가치는 영원히 지속될 것입니다.”

 

볼보의 창립자인 구스타프 라슨과 아서 가브리엘슨의 말처럼 지금도 볼보는 안전 기술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볼보는 2020년까지 볼보 차량으로 인한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자가 한명도 없도록 하겠다는 내용의 '비전 2020'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안전에 대한 자부심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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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의 차량 라인업을 살펴보면 특이한 모델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XC시리즈의 플래그쉽이자 출시된지 가장 오래된 모델인 XC90입니다. 값비싼 플래그쉽 모델, 게다가 출시된지 10년이나 지난 모델이라는 조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볼보에서 두번째로 가장 많이 팔리는 차량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는 것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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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의 모든 차량이 풀체인지를 마쳤지만 XC90 만큼은 기존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시 이후로 몇번의 페이스리프트와 사양 변화 등 꾸준한 업데이트를 거쳐 왔기에 단순히 '오래된 차'로 치부할 수 없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도대체 XC90이 가진 어떤 매력이 이 차를 장수할 수 있게 했을까요? 오늘 보배드림 이야기에서는 볼보 XC90 R-Design이 가진 숨겨진 매력을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볼보 XC90 R-Design 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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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XC90 R-디자인의 시승 코스는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임도를 선택했습니다. 장소는 오프로드 매니아들 사이에서 오프로드 입문급 코스로 자주 손꼽히는 '한치령'. 순정 SUV 차량으로도 주행에 부담이 없을 정도의 코스로 수려한 산세를 감상하며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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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령에 가려면?

한치령은 내비게이션이나 지도에서 검색되지 않는 임도이기 때문에 다소 찾아가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경강역(폐역)에서 굴봉산역 방향으로 계속 직진을 하다 보면 포장도로가 끊기고 임도가 나타납니다. 한치령은 강촌챌린저대회 코스로도 이용되고 있어 방향표시가 잘 되어 있습니다. 갈림길마다 'MTB 코스'를 가리키는 표시를 따라 가시면 한치령을 지나 강촌역 방면으로 나오게 됩니다.

 

자세한 지도는 강촌챌린저대회 홈페이지의 대회 코스 안내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kcchallenge.com/course.html

 

한치령 방문시 주의사항

한치령은 오프로드 코스 치고는 길이 좋은 편이긴 하지만 일반 승용차로는 진입이 어렵습니다. 산불 예방을 위해 11월~12월 중순, 2월~5월 중순 기간에는 일부 구간의 진입이 금지됩니다. 여름에는 폭우로 인해 길이 유실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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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90은 5기통 트윈 스크롤 터보 디젤 엔진인 D5 엔진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2.4L의 배기량은 플래그쉽 모델의 엔진 치고는 다소 작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최고출력 200마력(3,900rpm), 최대토크 42.8kg.m(1,900~2,800rpm)의 높은 성능을 발휘해 큼직한 차체를 움직이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에는 10.3초. 2,185kg에 달하는 중량을 생각하면 준수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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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는 5기통 엔진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거의 유일한 브랜드입니다. 5기통 엔진은 4기통 엔진보다 파워와 부드러움에서 유리하고, 6기통 엔진보다 작은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볼보의 D5 엔진은 엔진 블록을 포함한 대부분의 부품이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있어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무거운 엔진은 차량의 전후 무게 배분을 해쳐 부자연스러운 차량 움직임을 유발하곤 하는데, 볼보는 가벼운 5기통 엔진을 사용해 차량 밸런스를 맞추면서 강력한 성능을 구현했습니다.

 

차량에 탑승해 시내 구간을 빠져나가며 차량의 기능이나 시내 주행 편의성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시동을 걸자 디젤 엔진 특유의 진동이 느껴집니다. 최신 디젤 세단처럼 진동을 철저히 제거하지는 않아 디젤 SUV라는 느낌이 바로 듭니다. 특히 오르막에서 정차후 출발할 때에는 다소 거북한 진동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외부 소음에 대해서는 확실히 대처해 주변 소음이나 풍절음 등은 세단 수준으로 억제하고 있습니다. 42.8kg.m의 풍부한 토크로 시내 주행에서는 전혀 부족할 것 없는 파워를 발휘합니다. 스로틀 페달을 깊이 밟을 상황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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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는 시트에 대해 상당히 심혈을 기울이는 메이커입니다. 주행시 인체와 가장 넓게 맞닿는 부분이기도 하며, 사고시 시트가 안전에 끼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XC90 의 시트 역시 몸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안는 착좌감이 일품입니다. 앞으로 꺾인 독특한 모양의 헤드레스트는 몸에서 힘을 빼면 자연스럽게 머리를 받쳐줍니다. 단순히 독특한 모양의 헤드레스트는 다른 메이커에서도 가끔 볼 수 있는 것이지만, 볼보만큼 자연스럽게 받쳐주는 헤드레스트는 찾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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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우 A필러 하단에 위치한 'BLIS'램프가 깜박거리며 사각지대에 차량이 있음을 알려줍니다. XC90의 사이드 미러는 충분히 넓어서 뒤쪽 상황이 자세히 보이기는 하지만, 차체가 큰 만큼 상당한 넓이의 사각지대가 존재합니다. 실제로 시승 중에 BLIS 램프가 점등되었지만 미러를 통해 보이는 차량이 없는 경우를 몇 차례 경험하였습니다. 또한 주변 차량 유무를 램프를 통해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차선 변경시 빠른 판단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7인승 SUV인 만큼 주행성능이나 코너링에 특화된 모델은 아닙니다. 그러나 XC90은 기대 이상의 코너링을 보여줍니다. 지상고는 높지만 샤시의 무게중심을 낮게 설계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R-디자인 모델은 기본 모델보다 더 단단해진 R-디자인 전용 쇽업쇼버와 강화 스태빌라이저가 적용되어 롤링을 최대한 억제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카처럼 날카로운 코너링은 아니지만, 급격한 코너의 와인딩 로드에서도 자세가 쉽게 무너지지 않고 무난히 돌파해내는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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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목적지에 다달아 오프로드 코스에 진입했습니다. 한치령 코스는 자동차 오프로드 뿐만 아니라 MTB 동호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하고, 춘천시에서 개최하는 MTB 대회 코스로도 사용되는 곳이라 상당히 정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내리막 헤어핀에는 절벽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둔덕도 있으므로 꽤 안심하고 달릴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언제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모르는 것이 오프로드 코스. 초행길이라면 주의해서 달리는 것이 좋습니다.

 

오프로드 코스에 진입하자 XC90의 AWD가 효과를 발휘합니다.굵은 자갈이 깔린 급경사에서도 접지력을 잃지 않고 힘차게 올라갑니다. 지상고가 상당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웬만큼 큼직한 돌덩이가 있어도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 스로틀을 깊게 밟으면 약간의 슬립이 느껴지면서 폭발적으로 가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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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90에 사용된 할덱스 AWD 시스템은 폭스바겐 그룹, 포드, 사브 등 다양한 메이커에서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입니다. 할덱스 AWD 시스템은 전자제어식 상시사륜구동 시스템으로 평소에는 전륜으로만 출력을 분배하지만 전륜에 슬립이 감지되면 후륜으로 구동을 분배하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따라서 일부 휠이 접지력을 잃더라도 나머지 휠을 통해 구동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할덱스 AWD는 온로드를 위한 장치이므로 정통 오프로더처럼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발휘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XC90의 지상고로 통과할 수 있을 정도의 험로라면 어디든지 주파할 수 있습니다. 캠핑 장비를 가득 싣고 있거나, 캐러밴을 매달고 주행할 때에는 믿음직한 성능을 발휘해 줄 것입니다. 이보다 더 높은 오프로드 성능을 원한다면 파트타임 사륜 방식의 정통 오프로드 차량을 고려해야 합니다.

 

XC90 R-디자인 모델은 더 단단한 서스펜션과 강화된 스태빌라이저(안티 롤 바)가 장착되어 있어 긴 서스펜션 스트로크와 네바퀴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야 유리한 오프로드 환경에서는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오프로드 주행이 잦은 경우라면 R-디자인 모델 보다는 일반 XC90 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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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를 이야기 하면서 안전에 대한 이야기는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볼보의 수많은 안전장치들은 평소에는 눈치채기 힘들지만 비상 상황에서는 더없이 듬직한 도우미가 됩니다. 미끄럼 방지 시스템(DSTC), 전복 방지 시스템(RSC), 급제동 보조 장치(EBA) 등의 안전장치들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방지해 줍니다.

 

보론강 강화 구조의 실내, 측면 충돌 보호 시스템(SIPS), 전복 보호 시스템(ROPS), 경추 보호 시스템(WHIPS), 서브마리닝 방지 장치, 운전석/조수석 2단계 에어백, 사이드 에어백, 커튼형 에어백, 충격 흡수식 스티어링 컬럼 등 일일히 열거하기도 힘든 다양한 안전 장치들은 사고시 탑승자의 안전을 최대한 보장해 줍니다.

 

또한 차량 탑승객뿐만 아니라 다른 차량과 보호자를 위한 시스템도 있습니다. 차체가 높은 SUV지만 충돌시 다른 차량 위로 타고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반적인 승용차와 같은 위치에 범퍼가 위치해 있습니다. 충돌시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전면이 완만한 곡선형으로 처리되어 있으며 보닛은 보행자와 충돌시 충격 흡수대 역할을 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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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90을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큰 매력을 느낄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최신 유행에 따르는 멋들어진 디자인, 경쟁 차종을 압도하는 고성능,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기능을 바라고 접한다면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볼보 XC90은 분명히 그 나름대로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차량입니다. XC90은 자동차로서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부분, 바로 '안전'과 '편의성'에 충실하여 만들어진 차량입니다. 잠깐 스쳐 지나가는 차로서는 매력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가족과 함께 타야할 차, 평생을 함께해야 할 차라면 XC90은 분명히 만족스러운 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볼보 XC90 R-Design 익스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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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90은 북유럽 국가중의 하나인 스웨덴에서 태어났습니다. 북유럽은 기능성을 살리면서 심플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발상지. XC90 역시 장식적인 요소는 최대한 배제하고 기능성을 담은 솔직담백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첫인상은 지루해 보일 수 있지만, 보면 볼수록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디자인입니다. 유행을 타지 않고 질리지 않는 디자인, 그것이 XC90이 장수할 수 있었던 비결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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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시승한 모델은 지난해 출시된 XC90 R-디자인 모델입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기존 XC90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R 디자인 그릴, 사이드 스커프 플레이트, 후방 스키드 플레이트, 듀얼 머플러 등 R 디자인만의 요소를 추가하여 더욱 스포티한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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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90은 218mm의 여유있는 지상고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지상고가 높아지면 험로주파성은 좋아지지만 도로에서는 차체가 쏠리는 단점이 생길 수 있는데, 차체의 무게 중심을 낮게 설계하여 이런 단점을 상쇄시켰습니다. 무거운 짐을 싣거나 트레일러를 연결하면 자동 높이 조절장치가 리어 쇽업쇼버를 조정해 원래 지상고를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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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디자인은 전형적인 볼보 패밀리룩을 따르고 있습니다. 루프까지 길게 이어지는 대형 리어램프만 보더라도 볼보 차량임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R-디자인 모델 전용으로 디자인된 스키드 플레이트와 쿼드 팁 듀얼 배기로 스포티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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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라인으로 이루어진 전조등은 듀얼 제논 라이트가 적용되어 시야를 넓혀 줍니다. 또한 동적 가변 조명(ABL : Active Bending Lights)기능으로 야간 코너 주행시 헤드라이트 방향이 최대 15도까지 변경되어 전방을 넓고 안정적으로 비춰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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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디자인 모델에는 로고가 포함된 R-디자인 전용 그릴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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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주간 주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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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리피터가 통합된 사이드 미러. 미러 아래쪽에 튀어나온 것은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BLIS : Blind Spot Information System) 의 카메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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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휠 하우스를 꽉 채우고 있는 20인치 알루미늄 휠. 255mm에 달하는 넓은 타이어는 높은 접지력을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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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특유의 세로로 긴 테일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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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디자인 전용 스키드 플레이트와 듀얼 머플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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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 위에는 다양한 로드 캐리어 시스템을 쉽게 연결할 수 있는 알루미늄 루프 레일이 있습니다.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되어 주행성능, 스타일, 실용성을 모두 만족하고 있습니다. 

 

 

볼보 XC90 R-Design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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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90의 실내 디자인은 기능미를 우선한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R-디자인 모델에는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R-디자인 가죽 스포츠 시트가 적용됩니다. 등받이 부분에 R-디자인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앞좌석에는 경추 보호 시스템(WHIPS)이 통합되어 있어 후방 추돌로 인해 목뼈 골절상이 발생하는 것을 감소시켜줍니다. 또한 충돌시 탑승자가 안전벨트 아래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방지하는 서브마리닝 방지 장치가 앞좌석과 뒷좌석에 모두 장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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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과 조수석은 모두 전동식 메모리 시트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3단계로 강도 조절이 가능한 히팅 시트 기능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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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확실히 지지할 수 있도록 앞쪽으로 꺾인 디자인의 헤드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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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링 휠에는 크루즈 컨트롤 기능(좌측)과 멀티미디어 기능(우측)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버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손이 닿는 부분은 가죽 재질로 꼼꼼히 마감하여 손에 잡히는 느낌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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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디자인 전용 계기판. 주행에 꼭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심플한 배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R-디자인 계기판은 계기판 뒷쪽에 원형으로 라인 처리된 청색 판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눈금과 숫자를 밝히는 백라이트뿐만 아니라 계기판 전면을 모두 밝혀주는 프론트 라이트도 적용되어 있어 야간에도 낮과 다름없이 선명하게 계기판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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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 좌우의 사이드 미러 안쪽 부분 BLIS 램프가 위치해 있습니다. 사이드 미러의 사각 지대에 차량이 접근한 것이 감지되면 BLIS 램프가 붉게 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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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미러는 광량에 따라 반사율이 자동적으로 조절되는 ECM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미러 구석에 표시되는 영문은 차량의 진행 방향을 표시하는 나침반 표시입니다. E(동), W(서), S(남), N(북), NE(북동), SE(남동), NW(북서), SW(남서)의 8방향으로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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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게 정리된 실내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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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는 6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변속 레버 부근은 R디자인 전용 알루미늄 트림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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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은 팝업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시동을 켜면 자동으로 펼쳐지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전원을 끄면 자동으로 접힙니다. 보통 내비게이션 화면은 수직으로 되어 있거나 약간 뒤로 눕혀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XC90의 내비게이션은 약간 앞으로 눞혀져 있습니다. 디자인 면에서는 다소 어색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외부의 빛이 화면에 반사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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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과의 거리가 꽤 먼 편인데, 화면을 터치하기 불편할 경우 전용 리모콘을 통해 제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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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CD 체인저,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한 오디오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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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사운드 오디오 시스템은 총 12개의 스피커가 5x130w의 출력을 뿜어내는 디지털 앰프에 의해 구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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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지는 않지만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사용시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한 공조기. 사람이 앉아있는 형태로 만들어진 풍향 제어 버튼으로 손쉽게 바람의 방향을 제어할 수 있고, 좌우 독립식 온도 조절 다이얼로 쉽게 온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실내 공기 정화 시스템 (IAQS)을 탑재하고 있어 실내로 들어오는 공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해로운 공기가 감지될 경우 외부 공기를 일시적으로 차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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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버튼류의 야간 조명은 눈에 편안한 연녹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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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LCD 화면의 색상이 반전되어 (검정배경-흰색글씨) 눈부심을 덜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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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열 시트는 세개의 좌석이 모두 독립되어 있습니다. 모두 전후 슬라이딩이 가능한데, 특히 중앙 좌석은 엉덩이 받침을 높일 수 있는 부스터 기능이 있어 어린이가 탑승시 별도 카시트 없이 안전벨트를 확실히 맬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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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SUV 답게 레그룸도 넉넉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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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필러 부분에는 2열 좌석을 위한 송풍구가 배치되어 있어 쾌적하게 승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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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부분의 콘솔 박스에는 12볼트 전원과 수납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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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박스의 아랫부분을 잡아당기면 분리할 수 있는데, 2열 중앙 좌석에 키가 큰 사람이 앉는 경우 레그룸을 확보할 수 있고, 어린아이가 앉는 경우 2열을 최대한 앞으로 슬라이딩하면 1열에 앉은 보호자가 아이를 가까운 위치에 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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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을 빼낸 부분은 2열 중앙의 레그룸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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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열 좌석은 성인 남성이 앉기에는 다소 좁은 편입니다.(볼보에서는 160cm이하의 승객이 탑승할 것을 권장) 그러나 3열 독립 공조기, 좌우 수납공간, 컵홀더 등 편의시설은 많이 배치 되어 있기 때문에 불편한 자리는 아닙니다. 3열까지 모두 전개되는 커튼식 에어백, 프리텐셔너 기능이 있는 3점식 벨트, 헤드레스트 등 안전장치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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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 게이트는 위아래가 분리되어 있는 2단 테일 게이트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테일게이트의 길이가 짧아지므로 뒤쪽 공간이 좁은 경우에도 테일 게이트를 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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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열을 접지 않아도 충분한 크기의 트렁크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테일 게이트의 아래단은 펼쳤을 때 트렁크 내부 높이와 동일해 짐을 쉽게 수납할 수 있습니다. 루프에 화물을 적재했을 때에는 테일 게이트 아랫단을 펼쳐 발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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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에는 자동차용 소화기와 12v 전원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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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바닥 부분을 들어올리면 쇼핑백 등 짐을 고정할 수 있는 끈이 달린 장바구니 홀더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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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홀더 좌우의 고리를 제거하면 트렁크 바닥판을 들어낼 수 있습니다. 비상용 타이어 수리 킷과 응급 처치 킷, 삼각대 등이 들어 있습니다. 3열을 접는 경우 3열의 바닥판이 이 공간으로 수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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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열 바닥판을 아래쪽으로 수납한 뒤 앞으로 접으면 완전히 평평한 수납 공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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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열 역시 풀 플랫 폴딩 기능을 지원하고, 1열 조수석 시트도 평평하게 접을 수 있습니다. 모든 좌석을 접었을 경우에는 웬만한 화물트럭에 버금가는 적재공간이 확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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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90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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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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